https://www.youtube.com/watch?v=6IiAK0r7F9s&ab_channel=%EC%9C%A0%EB%A6%AC%EC%95%84YuRia
사실 틱톡에서 유행하는지 몰랐다
나는 그냥... 패키징이 예뻐서 샀을뿐...
산 이유?
다들 올라플렉스 사고 OUAI 살때
홍대병 걸려서 다른거 사고싶었음
진짜 그 이유뿐...
그리고 뭔가 캘리포니아 갬성 있어서 샀음
유리아님이 말씀하시는 향은
진짜 그냥 달다.
프라다 캔디 향수가 생각날 정도로 달다.
향 미리 맡아보고살걸
오프라인에서 샀는데도 불구하고 향 맡아볼 생각을 못했다.
지금 다시 맡아보니 약간 감기약 냄새 같기도하고...
처음 맡아보는 향은 아닌데
뭔지 모르겠다
미지의 세계님 도와주세요
약간 환타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섞은 듯한 향?
개취로 별로다
바닐라향 대부분 안좋아함
달달한 향을 안좋아한다.
dry heat protection & hold styling 이라고 하는데
흐으음 헤어스프레이랑 비교하면 좀 그런가...?
고정력이 떨어진다.
고정력이 아예 없는진 비교를 안해봤는데
홀드 스타일링 기능을 기대하고 사면 실망할거같다.
그렇다고 헤어스프레이처럼 바스락거리고 그러진 않음.
그냥 안뿌린것처럼 부드럽게 넘어간다.
heat protection은 어떻게 능력치를 봐야하는지 모르겠음...
그냥 샀으니 쓴다.
Monsoon Moisture Mask
탈색모도 아니고 엄청 심각한 손상모도 아니라서 사실 효과는 잘 모르겠다.
Briogeo avocado mask 를 썼을때도 이런 느낌이었음.
다만 향이 진자 특이한데
어디서도 맡아본적 없는 향이다.
아쉬운건 향이 이렇게나 특이하고 좋은데 머리에 오래 남지 않는다는 점 ㅠㅠ
(지금 다시 각잡고 맡아보는데 왜 르라보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3-4시쯤의 약간 어둑해질랑말랑 한 정글을 들어가는 향인데
그렇다고 엄청 우디하지도 않고 조금 무거운 달달한향? 도 있는거같은데
달달한향인지 플로렁인지 구분이 안간다.
헤어스프레이처럼 음식이 생각나는 달달함은 아님!
근데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향은 오래안가니까...
나는 별 차이 모르겠는데도
이 헤어마스크를 하고 나오면 엄마가 머릿결이 좋아보인다고 칭찬하곤 한다.
세포라에 있는 다른 헤어마스크들이랑 비교해봤을때
가격이 조금 더 싸기도 하다.
그치만 이 브랜드에서 아마 제일 잘 나가는건
prickly pear hair oil 인데
향이 정말 좋다
(근데 이것도 머리에 오래남아있지 않는다는게 단점 ㅠㅠㅠ )
세포라가면 테스터는 항상 동나고
세일기간에면 이것도 항상 솔드아웃이다.
근데 우선 40불...생각보다 너무 비싸고
테스터 겨우 짜내서 써봤을때 향이 너무 오래 안가서 가격대비 별로라고 생각했음...
뭐랄까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OUAI나 올라플렉스랑 비교해봤을때
이게 월등히 좋다! 라고는 말 못하겠다.
패키징이 내 취향일뿐
성분이나 성능이나 다 고만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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