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빠지게 된 가수가 있는데
콘서트를 하게 된다고해서 갔다와봤다.
다녀온진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쓰다니..
학기 중이기도하고
아무도 모를거같아서
혼자 조용히 다녀옴
솔플이라 그런가 너무 재미있었다.
티켓엔 7시까지 오라고되어있어서 6시반?쯤에 갔는데
7시에 입장이 시작이었고
덕에 나는 8시까지 서서 기다렸다
8시가 되자마자 In the Night 을 부르면서 등장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모르게 익룡소리냈다
그치만 다같이 즐기는 콘서트니까~
2. Tragedy
3. Borrow Your Time
4. Tomorrow
5. Lovely
6. Automatic
7. Nothing New
8. North
8곡을 꽉꽉 채워 부르고 갔다
하 근데 내 최애곡 no choice 안해줘써...
borrow your time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아직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가수라그런가
7시 입장에 6:30분부터 대기했었는데
두번째 줄?에서 스탠딩으로봤다
진짜 코앞에서봄
심장과 고막을 찢을듯이 큰 드럼소리가 너무 좋았고
조그마한 무대에서 너무 좋다는듯 춤추는 가수들도 너무 보기좋았다.
인생에서 두번째로 간 콘서트+ 솔플 이었는데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이제 종종 혼자 콘서트 보러 다닐거같다.
음악이 주는 힘이 이렇게 클줄이야
내가 만든 릴스 ㅋㅋㅋ
또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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