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4명) 은 3가지를 다 맞았다.
분명 사람, 나이, 성별, 건강상태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반응이 너무나도 제각각이라 정보차원에서 올린다.
나: (모더나, 2회 접종 완료 )
-20대, 여지, 평소 앓는 지병 x
-독감예방주사 부작용 x
- 비만/고혈압/천식/심장 어떠한 지병 x
혈육: (얀센)
- 20대, 여자, 평소 앓는 지병 x
- 독감예방주사 부작용 x
엄마: (얀센)
- 50대, 평소 앓는 지병 x
- 독감예방주사 부작용 x
아빠: (화이자, 1차접종 완료)
- 50대, 평소 앓는 지병 x
- 독감예방주사 부작용 x
다른 포스트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1차때는 오한과 두통, 마지막엔 약간의 미열이 있었고
화이자를 맞은 아빠는 아직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다. 아마 1차때 조금 더 피곤해하셨던것 같은데 약을 먹거나 그런건 없었음
얀센을 맞은 엄마와 혈육은 아침에 맞고와서 잘 지내다가 저녁때 갑자기 아프기 시작하더니
타이레놀을 먹고 저녁-아침까지 끙끙 앓다가
아침-점심쯤에는 괜찮아졌다.
혈육이 엄마보다 좀더 빨리 회복했고 약 18시간가량 부작용에 시달리다가 괜찮아하는것 같다.
얀센 혈전에 대해서 많은사람들이 걱정했지만
같이 일하는 약사분이 그런 부작용은 1 in a million 이라고 하셨고
어떠한 약을 먹어도 그정도 확률의 부작용은 있다고 하셨다.
물론 선택은 본인의 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