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가 눈에띄게 심해진지 한달이 3주가 되어가는거같다.
첫 1-1.5주는 먹는것도 열심히 조절하고 하다가
개강을 하다보니 먹는게 많이 무너졌다.
아침 공복에 유산균을 먹고
아침을 먹고
비타민 d3, 오메가 3, 달맞이 종자유를 먹어준다.
비타민 d3 는 pure, 오메가3는 월그린 자체브랜드, 달맞이 종자유는 sports research 걸 먹는다.
그뒤로 밀가루, 설탕등을 계속 먹었는데
팔부분은 정말 많이 나아졌다.
때때로 정말 너무 건조하지만
예전처럼 간지러워 미치거나, 진물이 나는 정도까진 아닌거같다.
저렇게 진물이 나면 항상 그 위에 로션을 얹어주기 바빴는데
그러다보니 로션이 진물딱지?만 촉촉하게 해주었지
내 피부까지 보습이 안되는거같았다.
그래서 집에 있는 아무토너나 토너패드로 한번씩 진물과 상처를 닦고
(패드가 노란색으로 안변할때까지 몇번 닦았다)
그 위에 보습크림 (아비노)를 얹어주었다.
팔이랑 다리는 거의 다 나아가는데
얼굴은 정말이지 오르락 내리락 반복을 많이한다.
팔은 나아갔는데
최근엔 정말 뜬금없이 눈이 부어올랐다.
아침에 일어나면 눈에 모기가 물린듯이 눈을 거의 뜰 수도 없는 상태인 날이 있었고
기상시간 1-2시간 후면 좀 괜찮았다가도 (그래도 좀 부었었음)
저녁에 샤워를 하고 나면 또 다시 부어있었다.
어떠한 연고를 발라주어도 다음날이면 다시 눈이 땡땡하게 부어있었음.
턱쪽에도 이렇게 하얗게 버즘같이 피는데
가려울때도 있고
그냥 피부가 찢어지는것처럼 건조한게 대부분이다.
몸은 다 나아가고있는데
얼굴은 새로운 스팟에 생겨서 좀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한군데라도 괜찮아지는게 어딘가 싶다.
얼굴은 화장품 그대로 바른다.
토리든 토너 -> 라운드랩 소나무 앰플 -> 웰라쥬 토너 -> 아비노 eczema 로션 -> 아토피 부분은 아쿠아포 (바세린)으로 한번 코팅한다.
점차 나아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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