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 MBTI를 말하자면
극극극 P다.
여행에서의 계획? 없다
그냥 발닿는대로 가는게 낭만이자 로망이라고 생각한다
계획못해서 예약못하는것도 낭만
내가 계획했던게 틀어져서 멋대로 들어간 카페가 맛집이라면 그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근데 집순이라서 또 한번 나가면 뽕을 뽑아야함.
여행가면 6시부터 일정이 시작이다
덤보도 그래서 생각없이 아침 8시전에 도착함.
그냥 아무데나 찍고갔는데 사람이 정말 단 한명도 없어서
덤보 짭인줄알았다.
그래서 Joe's Coffee에서 모닝 커피랑 머핀을 먹으면서
친구를 기다렸다.
근데 이날 진짜 너무 더웠음.
사실은 joe's coffee가 아니라 버틀러를 가고싶었는데
길치라서 못찾았다
근데 친구랑 지나가면서 발견해서 사진만 찍음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think coffee.
너무 더운데 상큼한게 땡겨서 히비스커스로 시켰다.
나 원래 스몰 안먹는데 돈이 쪼달려서 스몰로 시킴.
하이라인 지나가다가 혼종을 발견함
이모지 + 자유의 여신상
라뒤레 마카롱이 그렇게 맛있대서
4개씩이나 사먹어봄
그냥 그랬음.
내가 만든게 맛있었음
장미는 항상 시도하는데 왜 장미를 맛으로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
근데 저거 노란색이 레몬이엇나
상큼하니 좀 맛있었다.
여행다니면서 사진보다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게다가 4년넘게 쓴 아이폰 8으로 여행하려니 정말 배터리가 녹아내리는수준이라
방전될까 무서워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뉴욕을 다 가보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았던 뉴욕이다.
잔디와 나무가 주는 청량함을 즐길 수 있는 여름에 꼭 가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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