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써봤던 로션: 

1. 세타필 바디로션

별점: 1/5

순하긴 순하다

보습감이 0임

바르자마자 싸악 흡수돼서 소용없음

 

2. 아비노 아토피 테라피

보습감은 높이 사주고싶음

이거 바르고 한 하루이틀은 나았음. 

하루이틀. 

지금 계속 아토피 긁고있음. 

결론: 보습을 원한다면 아비노 츄라이

 

3. 코티존10

미국 생활 10년동안 이걸로 치료안되는 피부병은 없을거라 생각했다

스테로이드 연고임

진짜 그 순간만이고 이미 난 내성이 생긴듯하다

 

4. 아쿠아포 힐링 오인트먼트

 

어제 약국에서 알바하면서 샀음

카운터에 놔두고 일하니까 

손님분이: 그걸로 못고치는 피부병 없을거다~ 하면서 가심

100불 내기를 걸었어야했는데... 

 

엄청 꾸덕하긴함 

보습감도 좋음

근데 낫는건 잘 모르겠음

 

귀 뒤에 바르니까 간지럽긴 간지러운데

그래도 간지러운 횟수가 줄어들었음. 

귀 뒤라서 낫고있는건지 아닌진 모르겠음 

 

팔 안쪽에 발랐는데

진짜 미친듯이 가려워서 울고싶었음. 

 

이제부터 살것/노력해볼것: 

1. 유산균 사먹기 

2. 식단 조절... 

3. 아쿠아포+ 아비노 계속 써보고 정 아니다 싶으면 일리윤 사보기. 

(올영 세일은 3 6 9 12 이니 9월 세일을 노려서 사보겠다) 

 

태어날때부터 아토피를 가지고 태어나서

어릴때부터 세타필에, 목초 목욕에, 한약에, 안해본게 없다.

 

노력과 돈에 감동을 한것인지 

10대 후반이 되면서 아토피는 점차 사라졌고

여름에 잠깐씩 나타났다 사라지는 수준이었는데

 

이번 여름에 유독 말썽이다.

5월달부터 슬슬 팔 안쪽에 올라오더니

설상가상 실험하다가 아세톤을 팔쪽에 쏟아버렸다.

(그래서 더 악화된거라고 믿고싶음)

 

지금 현재는

팔 안쪽, 귀 뒤, 입 주변, 코 밑에 알러지+건선이 있는거같다. 

 

진짜 단 한번도 아토피때문에 크게 스트레스 받아본적도 없고

습관처럼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완화가 됐기때문에

이렇게까지!!!!! 글을 쓸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그래서 내가 이 아토피를 퇴치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썼는지

열거하려한다. 

 

후 팔 가려운것도 가려운거지만

코 밑에 트는거

진짜 사람 바보같아보이고

콧물 마른거같아보임 

내가 맹구냐고 

아 내 MBTI를 말하자면

극극극 P다. 

여행에서의 계획? 없다

그냥 발닿는대로 가는게 낭만이자 로망이라고 생각한다

계획못해서 예약못하는것도 낭만

내가 계획했던게 틀어져서 멋대로 들어간 카페가 맛집이라면 그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근데 집순이라서 또 한번 나가면 뽕을 뽑아야함. 

여행가면 6시부터 일정이 시작이다

덤보도 그래서 생각없이 아침 8시전에 도착함. 

 

그냥 아무데나 찍고갔는데 사람이 정말 단 한명도 없어서 

덤보 짭인줄알았다. 

 

그래서 Joe's Coffee에서 모닝 커피랑 머핀을 먹으면서

친구를 기다렸다. 

근데 이날 진짜 너무 더웠음. 

친구랑 k-카페 갬성 이라면서 웃으면서 지나감

사실은 joe's coffee가 아니라 버틀러를 가고싶었는데

길치라서 못찾았다

근데 친구랑 지나가면서 발견해서 사진만 찍음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think coffee. 

너무 더운데 상큼한게 땡겨서 히비스커스로 시켰다. 

나 원래 스몰 안먹는데 돈이 쪼달려서 스몰로 시킴. 

 

하이라인 지나가다가 혼종을 발견함

이모지 + 자유의 여신상 

 

라뒤레 마카롱

라뒤레 마카롱이 그렇게 맛있대서

4개씩이나 사먹어봄

그냥 그랬음. 

내가 만든게 맛있었음

장미는 항상 시도하는데 왜 장미를 맛으로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

근데 저거 노란색이 레몬이엇나 

상큼하니 좀 맛있었다. 

 

여행다니면서 사진보다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게다가 4년넘게 쓴 아이폰 8으로 여행하려니 정말 배터리가 녹아내리는수준이라

방전될까 무서워서 사진은 많이 못찍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뉴욕을 다 가보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았던 뉴욕이다. 

잔디와 나무가 주는 청량함을 즐길 수 있는 여름에 꼭 가보시길 바란다. 

 

 

정말 너무 급하게

디즈니월드를 가게되었다

아싸

 

아니 근데 디즈니는 왜 돈준다고해도

이렇게 예약하는게 복잡한걸까

이거예약하고

저거 예약하고

힘들다 힘들어

 

우선 티켓은 언더커버 투어리스트에서 샀다.

https://www.undercovertourist.com

 

The trusted name in family vacations | Undercover Tourist

 

www.undercovertourist.com

1박당 10불 정도 싸게 산거같음. 

3박 4일 티켓에 400.78했다. 

똑같은 날짜로 계산했을때 디즈니 공식 웹사이트는 425.96 정도로 찍힘. 

헤헤.. 25불 싸게샀다..헤헤..

우버비 벌었다... 

 

 

아무튼 티켓을 사면

디즈니 앱을 깔아야한다.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나 ui/uiux가 매우 구리다

아직도 19세기 감성에 사는듯한 그런 투박한 디테일함을 지니고있다. 

 

앱에서 티켓을 저장하고 

(Tickets and Passes에서 할수있음)

리조트를 예약했으면 

Resort hotel 섹션에서 다 연동할수있다. 

 

일행이 있다면 

My profile --> family& Friends List 에서 일행을 넣으면 된다. 

저길 누르면 일행을 넣을 수 있다.

그리고! 올해 디즈니를 가는 사람들이라면

테마파크도 또 하나하나 따로 예약을 해야한다.

https://disneyworld.disney.go.com/availability-calendar/?segments=tickets,resort,passholder&defaultSegment=tickets 

 

Theme Park Reservation Availability

Theme park reservations are required to enter a theme park through January 8, 2024. Beginning January 9, 2024, theme park reservations will no longer be required for date-based tickets. For other admission types, theme park reservations may be required. Le

disneyworld.disney.go.com

그건 도저히 앱에서 찾아볼수가 없어서 

disney world theme park reservation 이라고 구글 검색해서 예약했다. 

 

돈내고 가겠다는데 복잡하기도하다. 

 

우선 디즈니 여행 준비 대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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