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it - Great Skin Instant Glow

이미 1월 공병 리뷰가 올라갔는데

허겁지겁 임시저장에 있던 글을 꺼내어본다. 

 

1월 공병리뷰를 읽었다면 알겠지만

그닥 좋아하는.. 그런건 아니다

저 사진 찍었을땐 그래도 저만큼은 남았었네

 

피부가 많이 건조했어서 샀는데

건조함은 어느정도 해소 시켜주는거같다.

 

근데 오일 특유의 그..뭐라고해야하지

겉은 오일리한데 또 바싹바싹 타들어가는 느낌..?

도 없잖아 있다.

 

펌프가 너무 그림 

펌프가 진짜 너무 상상이상으로 구리다.

어반디케이 픽서가 항상 분사력이 안좋다고 낙타가 침뱉는거 같다 이런 평을 많이 듣는데

이것또한 ^^ 낙타가 한방울씩 찍찍 하고 내뱉는거같다

 

분명 부드럽게 나와야할 오일이

왜 페브리즈마냥 피슝피슝나오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내 손등에 안착하는것보다 주변 물체에 안착하는 양이 더 많았을 것이다.

 

재구매 의사는 없다.

펌프도 펌프지만 오일이 건조함을 미라클하게 해결해주지 못하는 느낌...?

 

저기 38불정도 하는데 (현재 2024)

펌프때문에 진짜 10불은 깎아야한다

28불하면 펌프도 내용물도 이해가는 퀄리티이다. 

 

그거외엔 솔직히 디자인 감성은 내 취향이긴 한 브랜드! 

무려 두군데를 내돈내산 해서 다녀왓다

돌핀호텔 다녀올땐 블로그 할 생각을 못했어서

사진은 많이 없다.

 

이름이서부터 알수 잇다시피

호텔 vs 리조트 이다. 

 

돌핀 호텔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호텔처럼 생겼다

방에 들어가면 앱콧이랑 진짜 가까워서 

앱콧 불꽃놀이를 호텔에서 볼 수 있다. 

 

1층에 내려가면 로비에 간단하게 아침 먹을 수 있는곳이 있는데

그냥 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항상 아침에 미키마우스모양 와플이랑 커피 하나를 시켜먹었다. 

가격은 정말 비싸니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디즈니는 카누를 들고다니는게 이득이다. 

 

돌핀이랑 스완이랑 붙어있어서

지하?쪽으로 내려가면  스완으로 갈수 있는 통로가 나오는데

거기에 좀 값비싼 레스토랑들이 많다. 

 

에그스크램블, 감튀, 이런 디즈니 음식에 지쳤다면 

지하에 있는 음식점들을 활용하는것도 좋다. 

 

https://disneyworld.disney.go.com/resorts/dolphin-hotel/dining/

 

Dining at Walt Disney World Dolphin Hotel | Walt Disney World Resort

Picabu Picabu offers a Taqueria, Roasted Chicken Family meals, Pizza Your Way and children's selections such as hotdog, chicken fingers, fries. The sundries are still offered for sale and include a variety of items including wine, chips, snacks, and other

disneyworld.disney.go.com

혹시를 대비해서 미리 예약하는것 또한 추천. 

그날따라 타코/멕시코 음식을 너무 먹고싶었는데 웨이팅이 한시간 넘는대서 포기했다. 

 

나는 돌핀에 머물면서

Kimono's Lounge 랑 아마 The Fountain에서 밥먹은거 같은데 

맛도 괜찮다! 

디즈니가면 어차피 아메리칸 음식 스타일 물릴대로 먹으니 차라리 기모노를 추천. 

 

디즈니가기전엔 

호텔에서 헬스도 하고 수영도 하고 해야지~ 했는데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돌아오니 진이 다 빠져서 디즈니간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올스타 무비 리조트 

 

외관만 봐도 리조트임을 알 수 있다.

체크인 하는 메인 빌딩은 따로 있고 (여기에 카페테리아, 버스픽업, 기프트스토어, 호텔체크인 다 할 수 있다)

그 건물을 나가야 리조트들이 보인다. 

 

출처: upgraded points

이런식으로 리조트들의 테마가 다 다르다. 

아마 당연 인기있는건 토이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외관만 보는데도 재미있다 

 

리조트 푸드코트에서 시킨 음식

 

우선 눈이 당장 즐거운건 리조트임이 틀림없다. 

중간중간 이렇게 귀여운 도날드덕과 데이지도 있고!!!

 

밤엔 도날드+ 데이지 앞에 마시멜로 구워먹을 수 있게 해놨는데

마시멜로를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못했다 ㅠ

남들하는거 사진찍어옴 ㅠㅠ 

이모도 마시멜로 좋아하는데

 

토이스토리 섹션은 진짜 너무 귀엽다. 

 

푸드코트 가까이에 풀도 있다. 

아침에 봤을땐 

얘넨 춥지도 않나... 했는데

밤에 나오니까 풀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수영복 들고올걸...

 

아 여기는 방이 좀 좁다..

뭔가 짐 풀곳이 많이 없음...

돌핀은 나름 괜찮았는데..

 

돌핀은 다사니 물병도 하루에 2-3병씩 챙겨줘서

그거 들고가면 디즈니에서 물 안사도됐는데

올스타는 안줬다. 

 

한줄후기:

돌핀은 확실히 가족끼리 왔을때.

올스타는 가족도 좋지만 친구랑 갔을때 좋은거같다! 

뉴욕 다녀와서 발굴해낸것도 많지만 

진짜 n년째 묵혀둔 물건들을 다.. 쓰고 버려야지 하는 생각에 억지로 쓴것도 있다. 

 

선케어 

 

에뛰드 순정 선크림 무기자차, 스킨천사 선크림

두개다 정말 잘 썼던 제품이다. 

 

에뛰드 순정 무기자차 선크림

무기자차는 원래 손이 잘 안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산책해양하거나 뛰고싶을때만 쓰다보니 다 쓰는데 2년정도 걸린거같다. 

백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두드리면 그렇게 티가 안남!!

 

스킨천사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

 

선 세럼이라는 작명 답게

세럼같이 정말 부드럽게 발리고 약간의? 보습력도 있었다. 

막바르기도 좋았고 화정전에도 올리기 좋은 선크림! 

 

난 이 선크림이 틱톡픽인지 모르고 

올영에서 세일하길래 산건데

학교에서 선크림 바른다고 선크림 꺼내드니까 

친구들이

'저거 틱톡 픽이잖아!! ' 이래서 유명한지 알았다

 

암튼 미국에서 틱톡픽 선크림으로 유명하다

조선미녀랑은 또 다른 발림성이라고 한다더라.

 

아무튼 남은 선크림 다 쓰면 이거 20개 쟁일 의향 있음 

 

스킨케어

skinfix 베리어 리피드 트리플 펩타이드 페이스크림 - $54

2년전쯤에 산거같은데

아직도 쓰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별로인건 아닌데

글쎄다... 이만큼의 값어치를 하나? 라고 생각하면 아니다. 

 

뭐 홀리몰리과카몰리 외치게 되는 크림도 아니고 

그냥 크림이다..

세타필보단 조금 더 보습력있는..?

피부가 딱히 좋아지는것도 아닌거같고

아토피가 나아졌던것도 아니다. 

 

되게 헤비하고 두꺼워서 흡수력이 안좋나? 라는 생각까지 든다. 

모르겠다. 헤비한 크림을 안좋아하는건 아닌데

이 크림은 정이 안가서

억지로 다 썼다. 

 

뭐랄까,

피부 맨 밑까지 닿아야할거같은데

밑 70% 까지만 닿아놓고

피부위에는 엄청 남아있는 느낌? 

그래서 별로인가보다 

근데 또 이게 리필을 팔아서

통을 버릴지 말지 고민중....

 

 

++ (2/4일 추가)

글을 다 쓰고나서 

2번은 쓰기 애매하고

1번쓰기엔 좀 많은 양이라

한꺼번에 다 얹어주었다.

특히 눈가엔 두툼하게 얹어주었는데, 

겔처럼 말라버리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기름이 필름처럼 말라버린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엔 불호인 발림성이었나보다

 

Merit- Great Skin Instant Glow Serum 

아마 이때의 구매이력을 보면

내 피부가 엄청 건조하지 않았나 싶다. 

 

오일도 사고 

오일투 폼 클렌저도 사고

피부 작병 강화하는건 다 샀네...

물론 이거 3개 중에서 2개는 다썼지만

클렌징폼은 아직도 쓰고있다 ㅎ

 

아무튼 Merit!

펌프가 개구리다!!!!!!!!!!

구리다!!!!!!!!!

마데 인 사우스 꼬레아면서 펌프 이렇게 구릴수가 있나

한국 먹칠하지마라 

내가 허공에 침 뱉는게 더 부드럽게 나갈거같다 

 

이게 오일 층이 나뉘어져 있어서

섞어 써야하는데

쉐킷 하기만 해도 저렇게

뚜껑이며 펌프며 다 튀어있다. 

 

내가 지금 어디에 돈쓴거니

 

펌프는 말해뭐해

허공에 반 손등에 반 떨어진다

 

미라클 오일! 이런 느낌보단

그냥 오일이다..

 

재구매 의사 없음

이것도 억지로 쓴거임

 

근데 병은 이뻐서 업사이클링 하지 않을까 싶다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뉴욕가서 뜯었는데

진짜 너무너무 잘썼다. 

저거 아니었으면 뉴욕에서 못버텼을 정도로

너무 수분 70%와 유분 10%? 가 만들어낸 완벽한 비율이

저거만 두번 바르고 세럼 한번만 발라도 괜찮을정도로

극강의 건조함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올영에서 사면 500밀리짜리 한통에 100밀리 한개 사은품으로 주는데

너무 좋아서 100밀리 한달만에 다 썼음!

저거 두번 바르고 세럼 한개 바르고 크림 얇은거 바르면 한겨울 스킨케어 그냥 갓벽

 

저걸 쓴 뒤로 다른 토너가 눈에 안들어온다는게 문제....ㅠㅠㅠ

웰라쥬도 참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토니모리를 먼저 뜯는게 아니었다

웰라쥬 진짜 써보고싶던 브랜드였는데도 불구하고

감흥이 없다...

암튼 이거 재구매의사 있음 1000 % 

 

메디큐브 제로모공 원데이세럼

 

안다. 모공은 피부과도 답이 없다는걸. 

근데 이게 그렇게 간증후기가 많아서 큰맘 먹고 사보었다. 

효과 없었다

다른사람들은 이걸 바르자마자 수축하는 느낌이 있다던데

나는 약간 알로에겔 얇게 바른게 애매모호하게 마른듯이 

찐덕?한 느낌이 계속갔다

 

모공수축 없다

아무튼 없음

겨우 다 썼음 

 

아마존에서 샀는데

가품을 샀을 수도 있음

 

 

소소한 내돈내산 인증

클렌징

파머시 그린클린 클렌징밤

클렌징폼은 진짜 공병이 안나오는 부분 중에 하나 이다.

 

우선 얼굴을 매일 씻긴 하는데

샤워할때 쓰는거 따로있고

세면대에서 쓰는거 따로있어서 그런가 싶고

콩알만큼 짜도 거품 잘 나와서 더더욱 오래 쓰는거같다. 

 

우선 이건 아마 작년 세포라 생일 선물이라고 받은거 같은데

파머시 자체가 비싼 브랜드라

아껴쓰고 아껴쓰다가

자리차지만 해서 이번에 다 써버렸다. 

 

근데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클렌징 밤 왜 쓰는지 모르겠다..

내가 필요이상으로 떠서 쓸때도 있고

의식해서 적게 뜨면 부족하다

근데 이미 손은 화장품 투성인데

더럽기도하고... ㅎ

 

블랙헤드가 잘 제거되는 느낌도 아니고

그냥 저냥 썼다. 

 

바닐라코는 좀 다른가...?

 

아무튼 1월 공병 끝 

억지로 써야할 템들이 아직도 산더미다 ㅠㅠ

2월엔 더 많이 나오길 바라며

흑 

더이상의 진물은 나지 않는다

https://13luemoon.tistory.com/57

 

아토피를 부셔보자 (4) (사진있음)

아토피가 눈에띄게 심해진지 한달이 3주가 되어가는거같다. 첫 1-1.5주는 먹는것도 열심히 조절하고 하다가 개강을 하다보니 먹는게 많이 무너졌다. 아침 공복에 유산균을 먹고 아침을 먹고 비타

13luemoon.tistory.com

 

이때 글 썼던거만큼

팔은 거의 다 나은 상태고

한번씩 간지러울때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곤 한다. 

 

문제는 아마 얼굴인데

턱쪽에 버즘은 아직도 여전하고

인중쪽에도 한번씩 훅 올라온다. 

 

스테로이드 크림을 발라도 바로 가라앉는건 아닌데

그래도 어쩌다가 한번씩은 예전 피부로 돌아가기때문에 

얼굴엔 스테로이드 크림을 몸보단 자주 바르는거 같다. 

 

스테로이드 크림 처방받고

아토피로션도 그닥 잘 안쓰게 됐고

식단도 딱히 조절하지 않는다. 

 

병원에 가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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