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부스터가 더 힘들다더니 진짜 사실이었다..
맞고난뒤 6시간후부터 뭔가 으슬으슬 춥더니 머리도 조금씩 아픈것 같아
하던거 다 내려놓고 나이퀼을 먹고 잤다.
1차때는 머리가 아파서중간에 잠깐씩 깼지만
2차때는 오한이 들어서, 열이나서, 너무 추워서 중간에 깼다
그뒤로 하루종일 꼬박 앓았다.
24시간 중에서 딱 1시간..? 1시간반정도 쌩쌩했던듯.
팔은 조금 아팠고
열, 오한, 몸살, 그냥 너무 아팠다.
아침에 일어났을땐 말도 겨우했고
약 뜯어먹을 힘도 없어서 겨우 뜯어먹었다.
10시쯤에 자고 과제한다고 일찍 일어났는데
등이 너무 아파서 처음엔 너무 웅크리고자서 등이 아픈건가 싶었는데
친구가 몸살증상이면 등도 아프다고 한다.
수요일에 맞았고
수요일 오후부터 아팠고
목요일은 본격적으로 아프게 되어서
목요일에 잡힌 미팅 다 취소했다.
일하면서 한번도 일을 안나가본적이 없는데
매니저한테 연락해서 너무 아프다고 못나갈것 같다고 연락을 했다.
(아 물론 3일째는 안아프다고 나오라고함 ㅋㅋㅋㅋ)
이렇게 아플거면 다시는 안맞고싶고
3주중에 3일은 아무것도 못하고 지냈는데
학생에게 있어선...너무나도 타격이 크다 ㅠㅠ
백신 먼저 맞는다고 좋아할것도 아닌게
변종이 너무 빨리나와서 다시 또 맞아야할지도 모른다 ^^
주변에 2차 맞은애들물어보니까 꽤 살만했다는 애들도 있었다.
나처럼 열나고 아팠던 사람들도 있었고 괜찮은애들도 있었으니
이것이 진정한 사바사 아닐까...
시간 | 모더나 1차 | 모더나 2차 |
맞은지 +3시간 | 팔아픔 | 피로 (낮잠잠) |
+6 | 팔아픔 | 오한, 열, 팔아픔 |
+12시간 | 팔아픔, 두통 | 오한, 열, 팔아픔, 몸살 |
+18시간 | 팔아픔, 두통, 미열 | 오한, 열, 팔아픔, 몸살 |
+24시간 | 약간의 두통 | 오한, 팔아픔, 두통 |
+30시간 | 증상 x | 팔아픔, 두통 |
+48시간 | 증상 x | 팔아픔, 맞은부위 간지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