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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색조3

꺼진 메쉬 쿠션도 다시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담지체(?) 쿠션보다메쉬망을 더 선호한다. 먼지낀것도 더 잘보이고남은 양도 잘 안보이지만왜인지 모르게 메쉬망을 더 선호한다.  그래서 그런가어뮤즈 듀젤리 쿠션을 세통이나 비웠다.  이번에 쓰는 어뮤즈 듀젤리 쿠션은그렇게 많이 쓴 기억이 없는데벌써부터 메쉬망이 살짝 늘어진거같고메쉬망의 가장자리에서만 파운데이션이 나오길래 거의 다 썼나 싶어쿠션을 일부러 뒤집어놔보기도하고기울여놔보기도했지만그래도 중간으로 몰리는 파운데이션이 없어다 썼다고 생각했다.  원채 이것저것 부수고 라벨떼기를 좋아해서심심삼아 메쉬망을 분리해보았다. 여기에 가위를 넣고 대충 들어올리면메쉬틀?이 분리된다 메쉬망을 들어내니정말 많은 양이 가장자리에 몰려있었고중간으로 모아보니 거의 다시 새거가 되어버렸다 ㅋㅋㅋㅋ 어뮤즈가 그렇다.. 2024. 6. 26.
베네피트는 바보야 이렇게 이쁜 블러쉬들을 단종시키다니 화장품을 정신없이 모을시절에 ulta에서 베네피트 블러셔 6개 + 뽀쨕한 파우치 세트를 팔았었다 훌라+ 훌라라이트+ 단델리온+ 록카츄어+ 갤리포니아+ 골드러쉬 가 구성품이었다. 훌라는 턱깎느라 다 써버린지 옛날일이고 단델리온도 봄웜 국룰템이라길래 억지로 써봤다. 근데 난 안다 내 얼굴엔 묘하게 촌스러워보인다는것을 그래서 나머지 5개는 서랍장에 5년정도 내가 '보관' 해두었다. 항상 옅은 핑크색 블러셔만 어울려야한다고 생각했던 내가 (맨날 단델리온 아님 멜론팝만 썼다) 어쩌다가 말린 살구빛에 빠져 맥 so natural을 사고 써보니 어...? 나.. 베네피트.. 살릴수있을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 팔뚝에 다시 스와치를 해보니 너무나도 이쁜색이었던 것이다 ^_^ 록카츄어도 브러쉬로 살살살 올려주면 이.. 2023. 12. 6.
어뮤즈 듀 웨어 파운데이션 후기 나는 어뮤즈를 좋아한다. 그 브랜드가 주는 감성, 케이스를 좋아한다. 케이스가 이뻐서 사는 경우다. 그냥 지독한 짝사랑이다. 케이스가 예뻐서 어차피 살 마음이 90% 인데 굳이 굳이 내 픽이 맞았다는걸 증명하기위해 유튜버 리뷰를 찾아본다. 5%는 이거 좋다, 나머지 5%는 별로다라고해도 그 5%의 말에 홀려 산다. 22년도에 한국갔을때 쿠션에 홀려서 외관만 보고 어뮤즈 듀젤리 쿠션을 데려왔었다. 커버력 없다느말에 홀려서 샀다. 아 물론 이 쿠션도 할말은 많지만 다 쓰고 버렸다. 어떻게든 이 브랜드의 베이스를 좋아해보려고 파운데이션이 40달러 정도했는데 메이크업 베이스만 30달러 정도 썼다. 연작 베이스 프렙 지름을 눌렀기에 다행이지 그거까지 샀으면 어뮤즈 베이스 좀 써보겠다고 메베를 3가지나 살뻔했다. .. 2023.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