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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대학3

08262024-09022024 학교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혼자있으니까 걸어다니면서 더 천천히 보스턴을 구경해보기로 했다타테? 뭐라고 발음 하는지 모르겠는데체감상 보스턴에는 tatte가 스타벅스보다 더 많은거같다. 커피도 맛있고 베이커리도 정말 말있다. 항상 뭘 골라도 맛있었음. 대학원 기숙사지만정말 정말 더럽다..^^그래서 부엌 안씀기름이 잔뜩 고인 후라이팬은 저 상태로 10일은 넘게있다가 드디어 시야에서 사라졌다.냉장고/냉동실은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음 ㅋㅋㅋㅋ방에 microfridge가 있는데 왜 저기에 저렇게 보관하는지 모르겠다근데 또 반전으로 6개월 뒤 내가 공용 냉장고에 보관 하고 있을 수도 있을듯 ㅋㅋㅋ오스틴의 노을을 따라오진 못하지만그래도 공원에서 노을 지는걸 봤다카메라가 못담아서 너무 아쉬울뿐 아마존으로 시킨거 메일.. 2024. 9. 3.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기숙사 고르기 (1) 합격 통지서를 받고 얼마 되지 않았을때 '어디서 살지'가 제일 고민이었다. 보스턴도 물가 비싸기로 꽤나 소문난 곳이라 아무리 학자금 대출을 받는다 하더라도 부담스러워서 이리저리 생각하던중 아는 지인이 기숙사를 추천했다. 기숙사가 훨씬 싸고 방도 넓어! 라는 말 한마디에 보스턴 기숙사를 열심히 찾아보았다. 하 근데 이게 웬걸, 기숙사 가격은 학교 학생들한테만 보여주겠다고 한다. 심지어 housing application을 3/20일부터 열겠다고하니 나는 2/29일에 합격 통지서를 받았는데 이리저리 생각할 새 없이 바로 commit를 하고 학교 아이디/이메일 계정을 개설했다. 학교 이메일 계정을 받고 방값을 확인해보니 충격적일 정도로 너무 비쌌다. 우선 제일 싼게 $850에서 시작하는데 '흠 이정도면 괜찮지.. 2024. 4. 14.
NYU/BU 합격 이렇게 빨리 결과가 나올지 몰랐는데 내 SOP 는 읽었나 싶을정도로 빨리 나왔다. NYU는 2/1일에 제출해서 2/22일에, BU는 2/11 일에 제출해서 2/29일에 나왔다. 둘다 장학금은 받았지만 너무 미미할 정도로 받았지만 이게 어디냐 싶다. (없는것보단 낫지만 학비랑 생활비 생각하면 턱도 없는 수준) NYU/BU 둘다 생물통계학/ Biostatistics으로 붙었고 NYU는 왜인지 모르게 합격할거라 생각은 했지만 BU 는 진짜 꿈에도 몰랐다. (NYU-MPH 는 합격률이 50%라는 말을 들어서 지원한것도 있음) 요즘 보스턴이 뜨는 도시이기도하고, 보스턴 MPH 랭킹이 높아서 아이비리그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고싶어하는 학교라 내가 합격할거라 생각도 못했다. SOP 쓰는데 주변사람들의 많은 도움..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