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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28

트레이더 조 추천템 요즈음, 트조에서 나오는 신상 과자들 먹어보는 낙으로 살아간다. 미국에 이민 오고 나서부터 한국에 4번정도 놀러 갔었는데 갈 때마다 트죠에서 기념품을 사가곤 했다. 찍어먹어도 맛있는데 이걸로 피자 해 먹으니까 맛있었다. 틱톡에서 뜨는 레시피로 이거랑 토마토소스 섞었나? 암튼 맛있었음 나는 옥수수를 안 좋아해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우리 가족이 정말 몇 년째 사 먹는 소스 한국에서 파는 조청유과? 랑 비슷한 맛이 난다. 에이치마트는 머니까 이걸로 대체한다. 내가 트죠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진짜 제일 맛있다 빵도 얇은데 화이트소스를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느끼하지가 않다. 아무튼 진짜 진짜 맛있음 이제 잼류는 안 먹지만 어렸을 때 정말 잘 먹었던 쿠키버터다. 예전엔 선물용으로도 잘 사갔는.. 2024. 1. 16.
겨울 뉴욕 여행_4: 지갑을 잃어버렸다. 비행기는...? 제목 그대로. 지갑을 잃어버렸다. ㅎㅎㅎㅎㅎ 진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감도 안온다. 아무튼 그냥 잃어버림.... 근데 누가 훔쳐갔다고 하는게 내 심신에 더 더움되니 누가 훔쳐갔다고 하겠음. 아무튼 잃어버린걸 알아채고 (지갑 마지막으로 쓴지 2시간만에 알았음) NJ Transit, 뉴저지 lost and found, OMNY Lost and found 등 신고할 수 있는곳은 다 신고했다. 뉴욕이라서 못찾을텐데 라고 하시는분들- 맞다. 못찾는거 안다. 그래도 내가 잃어버렸다는걸 어떻게든 입증해야한다. 분실물로 신고했다는걸 이거 다 프린트해서 TSA에 갖다줘야한다. 내가 TSA에 가져간것들: lost and found 신고했다는 증거, 약국가서 prescription history 달라고도하고 급여명세서? (.. 2024. 1. 15.
드디어 졸업 순전히 가족이 싫어 머나먼 주로 대학갔던 2017년 C,D,F로 열심히 성적을 가꾸어갔던 2018년 이 성적으론 절대로 졸업도, 취직도 못할거같다는 불안감에 '학교가 별로야' 라고 변명을 대며 다급하게 자퇴를 했던 2019년 코로나로 인한 아빠의 실직 2020년 1월 자퇴를 하면 편입은 쉬울 줄 알았던 2020년 살면서 처음으로 너무나도 꼭 가고싶었던 학교가 생겼던 2021년 1월 학교 포털을 체크하라고 이메일 왔던, 2021년 6월 15일 하하호호 웃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혼자 불합격 통지를 확인 한 21년 6월 15일 부모님껜 어떻게 말하지 라고 고민했던 21년 6월 15일 겉으로는 불합격이 당연한거라며, 쿨한척 했던 그 날, 21년 6월 15일 붙고싶은 마음이 커서 대외활동만, 인턴십만 3개 했던 2.. 2023. 12. 16.
시켜줘. 어뮤즈 명예 소방관 (쿠션, 파데, 립앤치크밤) 블로그나 인스타 보면 내가 꾸준히 앓는 브랜드들이 몇 개가 있는데 그중 한개가 어뮤즈다. 브랜드에 빠지면 성능이 어떻고 성분이 어떻고를 떠나서 그냥 사고본다 웰라쥬가 그러했고 어뮤즈도 그러하다. 22년도 한국방문을 처음으로 어뮤즈 듀젤리 쿠션 (아마 할인도 안 했는데 샀던 기억) 어뮤즈 듀웨어 파운데이션 원영이랑 콜라보한 어뮤즈 듀젤리쿠션 립 앤 치크 헬시 밤 ㅎㅎㅎㅎㅎㅎ 그냥 사재 끼고 본다 듀젤리는 사실 살 생각이 없었는데 후니언이 듀웨어랑 같이 쓰면 너무 좋다고 해가지고 쿠션은 나중에 12월 말쯤에 리뷰할 예정 아니 사실 이미 한통을 다 비우긴 했는데 듀웨어 파운데이션이랑 같이 써보고 싶음 그건 친구가 한국에서 가지고 오는 중... 어뮤즈 듀웨어 파운데이션 리뷰는 여기에 남겼었고 https://13.. 2023.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