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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4

겨울철 험난한 바람을 견디게 해주었던 스킨케어 조합 건성 김미연이 호기롭게 겨울뉴욕을 즐기러 가겠다했다. 피부가 얼마나 건조해질지도 모른채 짐을 줄인다며 각종 샘플을 들고갔고 로션도 하나 없이 라로슈포제 b5크림 하나와 Summer Fridays Jet Lag Sleeping Mask 하나만 들고갔다. 에어비앤비 주인장분이 '그렇게 안추워! 히터 빵빵해서 괜찮아!' 라는 말을 다시 생각했어야했는데 히터 빵빵하다는말이 뭔지 다시 생각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다 추운게 우선이었다 안춥다= 건조하지않다= 피부가 찢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로 오역하여 면세점에서 시킨거+ 최소한의 스킨케어만 들고 갔다. 에어비앤비 도착하자마자 '헐 진짜 따뜻하네' 라는 말을 했고 샤워를 하자마자 한말이 '와 피부 찢어진다 로션로션'을 바로 외쳐버렸다 히터를 너무 빵빵하게 틀어놓은탓에.. 2024. 3. 1.
[1월 공병] 다 쓰기 힘들었던것과 너무 잘 썼던 템들 뉴욕 다녀와서 발굴해낸것도 많지만 진짜 n년째 묵혀둔 물건들을 다.. 쓰고 버려야지 하는 생각에 억지로 쓴것도 있다. 선케어 두개다 정말 잘 썼던 제품이다. 에뛰드 순정 무기자차 선크림 무기자차는 원래 손이 잘 안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산책해양하거나 뛰고싶을때만 쓰다보니 다 쓰는데 2년정도 걸린거같다. 백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두드리면 그렇게 티가 안남!! 스킨천사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 세럼 선 세럼이라는 작명 답게 세럼같이 정말 부드럽게 발리고 약간의? 보습력도 있었다. 막바르기도 좋았고 화정전에도 올리기 좋은 선크림! 난 이 선크림이 틱톡픽인지 모르고 올영에서 세일하길래 산건데 학교에서 선크림 바른다고 선크림 꺼내드니까 친구들이 '저거 틱톡 픽이잖아!! ' 이래서 유명한지 알았다 암튼 미.. 2024. 1. 28.
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 왜 안쓰는지 모르겠는 글 솔아님 채널에 두 번이나 언급되어서 안 쓸 수가 없었다 스킨케어 처돌이인 내가 이런 걸 안 써서 되나 당연히 삼. 그렇게 좋다길래 사봄 가성비 미친거 맞다 13불인가 주고 삼 2n년동안 살면서 닥토 흡토 찹토 7 토너 어쩌고 다 안 해본 사람이다 저번에 토리든 500ml 짜리 토너 사본게 첫 토너였고 너무 좋았음.. 그치만 닥토는 여전히 안 함 쓰레기 나오는 게 어마무시하고 쓰레기통 비우는 것도 귀찮아서 안 함 토리든은 누가 봐도 물토너였던 거에 비해 토니모리는 토리든에 비해 아아아 아주 약간 점 섬이 있는 편이다. 그렇다고 끈적한 마무리감도 전혀 아님 물토너 80에 콧물제형 20인 느낌? 향은 뭔가 오묘하게 꽃향..? 약간의 레몬..? 머리 아픈 향 아님 ㅇㅇ 이걸 바르고 화장은 안 해봤는데 여러 번 .. 2023. 12. 18.
올리브영 12월 빅세일 - 얼마나 현명한 소비를 했는가 3,6,9,12 월이면 올리브영 빅세일이다 얼굴이 커서 그런가 얼굴에 들어가는 화장품도 만만치않다. 올영 내역보니까 그래도 8/31일에 시키고 12/1일까지 한번도 안시켰다 장하다 나자신 (대신 세포라에서 좀 삼 ㅎ ) 시험기간이라서 아직 못뜯어본것도 많고 한국에서 내가 직접 친구한테, 아빠한테 주문한것도 있어서 다 같이 오면 뜯고싶은것도 있어서 아직 안뜯은게 더 많다. 구달, 조선미녀 선크림, 메디힐 흔적패드, 토리든 수딩크림 제외하고 다 내꺼다 많이도 샀네 우선 지금 뜯어본건 토니모리 세라마이드 모찌토너, 스킨푸드 뷰러 스킨천사 마다가스카 센텔라 앰플 정도인데 이 3가지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건 토니모리 토너다. 진짜 이정도 퀄리티가 13불밖에 안한다는게 말도 안될정도로 너무너무 좋다. 스킨푸드 뷰러.. 202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