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bgm도 나오니 앉아서 쉬기 좋다
여기에 화장실도 있어서 쉬기 좋음!
메뉴가 단출하니 고민할 필요가 없다
The Grey Stuff는 비아워게스트 레스토랑에 디저트 코스가 있으니
Be our Guest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면 굳이 먹을 필욘 없다
애초에 디즈니 디저트는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경험 삼아 먹을 필요도 없다
저거 3달러 해도 돈 아깝다고 생각할판인데
6달러? 진짜 진짜 양심 없다
맛이 있으면 6달러 건 20달러 건 낼 사람이 나인데
맛이 없어서 양심 없다고 하는 거임... 진짜로...
디즈니에서 파는 컵케익 n개 먹어보고 하는 경험담임
먹을 필요가 없음
디즈니에서 돈 아끼는 꿀팁:
커피믹스 가져가기
어차피 디즈니에서 파는 커피 다 맛없다
스벅은 줄 30분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마저도 비싸지 않을까 싶다
디즈니에서 굳이 돈을 왜 아껴?라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드립커프에 4달러 가까이 받아가는 건 참을 수가 없다.
차라리 카누 100 봉지 사 와서 에너지 떨어질 때마다 타먹는 게 가성비다
토이스토리 라운드업 로데오가 1인당 45불인데 커피 10번 정도 안 사 먹으면 밥을 사 먹을 수 있다.
암튼 커피값은 아낄 수 있으면 아끼는 게 낫다고 본다.
난 사실 시나몬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저게 엄청 맛있는지 맛없는 편인지 모르겠지만
먹으면 했다
엄청 달았을 뿐. 당채우기에 적당함.
여담으로 말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디저트가 맛없기 힘들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달면 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 달아서 맛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근데 디즈니 디저트는
달아서 맛없다가 아니라
그냥 맛이 없다
설탕이랑 밀가루 양을 바꿔서 넣은 맛?
김삼순이 디즈니에 투입되면 우리 삼순 씨 바로 퇴직서 내고 나올 거다
하다못해 martha stewart 레시피대로 해도 평타 이상은 칠 건데
무슨 레시피 보고 하니 도대체
너무 혹평만 한 거 같지만
간단히 쉬기에 좋다.
장점:
화장실이 바로 옆에 있음
쉬기 좋음
메뉴가 단출함 (고민할 필요 없음)
브금이 너무 감동적임
단점:
앱에서 미리 주문 안 됨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