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오일1 [향수리뷰] Nemat- Amber Oil 요즘 부쩍 향수가 좋아지기 시작했다. 원래도 향수를 좋아하긴했는데 내가 너무 까다로운건가 탑노트부터 잔향까지 마음에 쏙드는 향수를 못찾은지 몇년됐다. 처음에 시향할땐 좋다고 생각하다가도 다시 맡아보면 엥? 이걸 왜 사고싶어했었지? 하는 향수들도 있었다. 원래 향수 뭐쓰냐고 물어보는 타입도 아니고 그만큼 좋은 향기를 맡아본적도 없어서 향수 뭐쓰냐고 물어본적이 없었는데 2년전에 같이 일하던 약사님이 지나갈때마다 너어ㅓ어어무 좋아서 용기내서 여쭈어보니 nemat의 amber oil 이라고 하셨다. 약사님은 그때 신생아를 키우고 계셨는데, 처음엔 계속 아 애기 키워서 이런 향기가 나는건가? 아님 향수인가? 라고 헷갈릴정도로 되게 퓨어한 향이라고 생각한다. 앰버오일이랑 kuumba made라는 브랜드의 water.. 2023.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