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두군데를 내돈내산 해서 다녀왓다
돌핀호텔 다녀올땐 블로그 할 생각을 못했어서
사진은 많이 없다.
이름이서부터 알수 잇다시피
호텔 vs 리조트 이다.
돌핀 호텔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호텔처럼 생겼다
방에 들어가면 앱콧이랑 진짜 가까워서
앱콧 불꽃놀이를 호텔에서 볼 수 있다.
1층에 내려가면 로비에 간단하게 아침 먹을 수 있는곳이 있는데
그냥 카페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항상 아침에 미키마우스모양 와플이랑 커피 하나를 시켜먹었다.
가격은 정말 비싸니 저번 포스팅에서도 말했듯이 디즈니는 카누를 들고다니는게 이득이다.
돌핀이랑 스완이랑 붙어있어서
지하?쪽으로 내려가면 스완으로 갈수 있는 통로가 나오는데
거기에 좀 값비싼 레스토랑들이 많다.
에그스크램블, 감튀, 이런 디즈니 음식에 지쳤다면
지하에 있는 음식점들을 활용하는것도 좋다.
https://disneyworld.disney.go.com/resorts/dolphin-hotel/dining/
혹시를 대비해서 미리 예약하는것 또한 추천.
그날따라 타코/멕시코 음식을 너무 먹고싶었는데 웨이팅이 한시간 넘는대서 포기했다.
나는 돌핀에 머물면서
Kimono's Lounge 랑 아마 The Fountain에서 밥먹은거 같은데
맛도 괜찮다!
디즈니가면 어차피 아메리칸 음식 스타일 물릴대로 먹으니 차라리 기모노를 추천.
디즈니가기전엔
호텔에서 헬스도 하고 수영도 하고 해야지~ 했는데
아침에 나갔다 저녁에 돌아오니 진이 다 빠져서 디즈니간거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올스타 무비 리조트
외관만 봐도 리조트임을 알 수 있다.
체크인 하는 메인 빌딩은 따로 있고 (여기에 카페테리아, 버스픽업, 기프트스토어, 호텔체크인 다 할 수 있다)
그 건물을 나가야 리조트들이 보인다.
이런식으로 리조트들의 테마가 다 다르다.
아마 당연 인기있는건 토이스토리가 아닐까 싶다.
외관만 보는데도 재미있다
우선 눈이 당장 즐거운건 리조트임이 틀림없다.
중간중간 이렇게 귀여운 도날드덕과 데이지도 있고!!!
밤엔 도날드+ 데이지 앞에 마시멜로 구워먹을 수 있게 해놨는데
마시멜로를 어디서 구하는지 몰라서 못했다 ㅠ
남들하는거 사진찍어옴 ㅠㅠ
이모도 마시멜로 좋아하는데
토이스토리 섹션은 진짜 너무 귀엽다.
푸드코트 가까이에 풀도 있다.
아침에 봤을땐
얘넨 춥지도 않나... 했는데
밤에 나오니까 풀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수영복 들고올걸...
아 여기는 방이 좀 좁다..
뭔가 짐 풀곳이 많이 없음...
돌핀은 나름 괜찮았는데..
돌핀은 다사니 물병도 하루에 2-3병씩 챙겨줘서
그거 들고가면 디즈니에서 물 안사도됐는데
올스타는 안줬다.
한줄후기:
돌핀은 확실히 가족끼리 왔을때.
올스타는 가족도 좋지만 친구랑 갔을때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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