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원2 NYU/BU 합격 이렇게 빨리 결과가 나올지 몰랐는데 내 SOP 는 읽었나 싶을정도로 빨리 나왔다. NYU는 2/1일에 제출해서 2/22일에, BU는 2/11 일에 제출해서 2/29일에 나왔다. 둘다 장학금은 받았지만 너무 미미할 정도로 받았지만 이게 어디냐 싶다. (없는것보단 낫지만 학비랑 생활비 생각하면 턱도 없는 수준) NYU/BU 둘다 생물통계학/ Biostatistics으로 붙었고 NYU는 왜인지 모르게 합격할거라 생각은 했지만 BU 는 진짜 꿈에도 몰랐다. (NYU-MPH 는 합격률이 50%라는 말을 들어서 지원한것도 있음) 요즘 보스턴이 뜨는 도시이기도하고, 보스턴 MPH 랭킹이 높아서 아이비리그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고싶어하는 학교라 내가 합격할거라 생각도 못했다. SOP 쓰는데 주변사람들의 많은 도움.. 2024. 3. 3. [대학원 준비] 공중보건을 선택한 이유 사실 공중보건을 선택한데에 있어 가장 큰 역할을 했던건 약국에서의 경험이다. 나는 2020년 막바지 즈음부터 현재까지 약국에서 알바를 하고있는데 코로나 백신과 약이 나오는 과정을 봐왔고 사람들이 얼마나 보험때문에 힘들어하는지 몸소 경험했기에 여러가지 생각을 했을때 공중보건이 나한테 맞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공중 보건을 선택했을때, 미국 의료체계 시스템에 진절머리가 나 policy쪽으로 가려고했으나, 약국 손님들한테서 너무 데여서 그런가 하하하ㅏ하 데이터쪽으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을 했다. 어차피 우리 policy 교수님이 미국 의료체계는 한국처럼 안될거라고 하셨기도하고 미군 + 간호장교인 친구가 universal healthcare로 변하는건 상관이 없는데 그렇게 된다면 미군지원율이 떨어질거같다라는.. 2024.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