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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29

[2월 공병] 별거없는 공병리뷰 2월 말엔 나가 논다고 바빠서 이제야 공병리뷰를 쓴다 ㅋㅋㅋㅋㅋㅋ 공병리뷰를 하게되니까 억지로 억지로 쓰려는게 있어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지만 우선 끝내는거에 의의를 둔다. 1) 러쉬 faily traded honey 샴푸 생일선물로 받아서 썼는데 유난히 떡이 많이 지는 느낌이다. 다른 샴푸는 22시간만에 슬슬 떡지는거같다싶으면 얘는 한 16시간....? 약국에서 일할때 숙였다 올렸다 할 일이 많은데 떡냄새랑 꿀내새랑 섞여서 조금 힘들다. 진짜 꿀이 섞여서 그런가 ㅋㅋㅋ 샴푸가 달다 ㅎㅎ 다른 사람들은 머리가 깔끔하게 잘 씻긴다는데 ... ㅠㅠㅠ 2) 빌리프 아쿠아밤 코스트코에 팔아서 사보았다. 한국에선 나름 가성비 갑 크림이라면서 산다는데 뉴욕갔을때 친구가 세포라에있는 빌리프 가격보고 창렬이라.. 2024. 3. 7.
겨울철 험난한 바람을 견디게 해주었던 스킨케어 조합 건성 김미연이 호기롭게 겨울뉴욕을 즐기러 가겠다했다. 피부가 얼마나 건조해질지도 모른채 짐을 줄인다며 각종 샘플을 들고갔고 로션도 하나 없이 라로슈포제 b5크림 하나와 Summer Fridays Jet Lag Sleeping Mask 하나만 들고갔다. 에어비앤비 주인장분이 '그렇게 안추워! 히터 빵빵해서 괜찮아!' 라는 말을 다시 생각했어야했는데 히터 빵빵하다는말이 뭔지 다시 생각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하였다 추운게 우선이었다 안춥다= 건조하지않다= 피부가 찢어지지 않는다 라는 말로 오역하여 면세점에서 시킨거+ 최소한의 스킨케어만 들고 갔다. 에어비앤비 도착하자마자 '헐 진짜 따뜻하네' 라는 말을 했고 샤워를 하자마자 한말이 '와 피부 찢어진다 로션로션'을 바로 외쳐버렸다 히터를 너무 빵빵하게 틀어놓은탓에.. 2024. 3. 1.
[헉슬리] 블루 메디나 탠저린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헉슬리 공식 인스타그램 (@huxley_korea) 헉슬리 인스타그램 보다가 알게된건데 이거좀 자주 올려줘요 향 좋은데 왜이렇게 홍보를 안해줘요 나 불안해 이러면 차준환 선수가 이 향으로 화보를 찍었는데 나는 오히려 차준환 선수가 조말론의 와일드 블루벨이랑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미소년인데 눈망울도 촉촉하니.. 당신이 그냥 은반위의 블루벨 아무튼 때는 2021년 한국에 갔을때 정유미씨를 따라겠다고 향수를 아무거나 집어들었다. (사실 시향 진짜 열심히함) 5월이라 너무 달달한건 못뿌리겠고 바닐라도 별로고 끌로에는 이미 있고 랑방은 모든 여인에게서 날법한 향기라 좀 안흔한걸로 찾고싶었다. 한국에서만 .. 2024. 2. 21.
[Dae] 유리아님이 언급하신 그 헤어제품 https://www.youtube.com/watch?v=6IiAK0r7F9s&ab_channel=%EC%9C%A0%EB%A6%AC%EC%95%84YuRia 사실 틱톡에서 유행하는지 몰랐다 나는 그냥... 패키징이 예뻐서 샀을뿐... 산 이유? 다들 올라플렉스 사고 OUAI 살때 홍대병 걸려서 다른거 사고싶었음 진짜 그 이유뿐... 그리고 뭔가 캘리포니아 갬성 있어서 샀음 유리아님이 말씀하시는 향은 진짜 그냥 달다. 프라다 캔디 향수가 생각날 정도로 달다. 향 미리 맡아보고살걸 오프라인에서 샀는데도 불구하고 향 맡아볼 생각을 못했다. 지금 다시 맡아보니 약간 감기약 냄새 같기도하고... 처음 맡아보는 향은 아닌데 뭔지 모르겠다 미지의 세계님 도와주세요 약간 환타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섞은 듯한 향? 개취로.. 2024. 2. 17.